첫 심사
시험 하루 전날이었지만,첫 개인 앱이 세상 밖으로 나갈 준비를 마치니까 몸이 근질거려 시험공부는 때려치고 처음으로 심사를 넣어보았다!
앱스토어에 등록될 스크린샷(6.5/5.5)도 직접 만들고
인생 첫심사라니 뿌듯해하던것도 잠시 심사에 들어간지 2시간 정도만에 답장이 왔다.
첫 리젝
이게 뭐지? 하고 읽어보니 리젝당했다는 뜻이었다. 처음 읽을때만해도 통과는 됐는데 뭘 바꾸라는건가? 싶었음ㅋㅋㅋㅋㅋ
가이드라인과 함께 내용을 파파고와 함께 읽어보니
2.1 앱 완전성 앱 심사 팀에 제출하는 앱(사전 주문용 앱 포함)은 필요한 모든 메타데이터가 있고 URL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최종 버전이어야 합니다. 플레이스홀더 텍스트, 빈 웹 사이트와 기타 임시 콘텐츠는 제출하기 전에 삭제해야 합니다. 앱을 제출하기 전에 기기에서 버그 및 안정성 테스트를 했는지, 로그인이 필요한 앱이라면 시연 계정 정보가 있는지 (백엔드 서비스를 켰는지도!) 확인하십시오. 앱에서 앱 내 구입을 제공하는 경우 완전하고, 최신 상태이며, 심사자들이 볼 수 있도록 해야 하고, 그렇지 못한 경우 심사 메모에 그 이유를 기재해야 합니다. 앱 심사를 소프트웨어 테스트 서비스로 생각하지 마십시오. 충돌이나 명백한 기술 문제가 드러나는 불완전한 앱 번들과 바이너리는 거부당합니다.
앱의 목적/개념이 무엇인지 명확히 해줄 수 있나요?
또한, 관객은 누구입니까?
앱의 주요 기능이 무엇인지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앱 리뷰를 다 할 수 없으니 예시 기능 프로젝트를 추가해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스크린샷을 참조하십시오.
이런 내용이었다.
내 앱은 나이키 snkrs 웹페이지에 등록되는 응모정보를 보여주는 앱인데, 부가기능이 없다보니 응모중인 상품이 없으면 리뷰어가 보내준 아래 스크린샷처럼 텅텅 비게 나온다. 그래서 리뷰를 못하겠으니 설명을 해달라는 뜻이었다.
그래서 더미데이터를 사용한 테스트 영상과 함께 회신을 보냈고 지금은 기다리는 중이다
첫 심사와 첫 리젝이었는데 침착하게 대응하려고 노력했다. 많은 시니어 개발자분들의 심사와 리젝 경험들을 보고 들으면서 리젝은 누구나 당하는거니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 백번 맞다ㅋㅋㅋㅋ 내용이 전부 영어라 그렇지 차근차근 읽어보면 어느 가이드라인에서 리젝을 당했는지 알려주고 어떤 부분에서 설명이 필요한지도 친절하게 알려준다! 앞으로 자주 마주하게 될 리젝인데 첫 심사에서 바로 통과안된 게 오히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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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첫 출시 순간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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