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9기 챌린지 과정 3주차 회고

⭐️ 3주차 한 줄 요약

다른 분들이 올리길래 나도 한번..

👀 Learned - 배운 점

나는 이번 주에 어떤 것들을 배웠나요?
학습뿐만 아니라 태도나, 마음가짐 등 넓은 부분에서 배운 것들을 적어보아요!

1. 동기, 비동기, sync, async, 동시성, 병렬성, 스레드와 프로세스 등 많은 걸 배운 한 주였다.
2. 설계, 구현을 하기전에 필요한 사전 지식에 대해 깊이 있게 학습하면 설계와 구현 단계에서 막히는 부분이 적어지고 오히려 미션 해결 시간이 줄어드는 것을 체감했다.
3. "항상 80~90점 짜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최근에 같이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는 팀원에게 코드에서 장인느낌이 난다는 칭찬을 받았다.

당시에는 그저 기분이 좋았지만, 이 글을 읽고 문득 생각이 들었다.
나는 지금까지 100점짜리 코드를 작성하기 위해 시간을 갈아 넣어 만드는 개발자였다.
시간이 많을 땐 이 방법이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부스트캠프 활동과 프로젝트를 병행하는 요즘 일정을 맞추는 것에 대해 부담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

이 글을 읽기 전까진, 그냥 내 실력이 부족한가? 왜 이렇게 일정을 맞추기가 힘들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것보단 100점짜리 코드를 만들기 위해 시간을 너무 많이 사용하는게 문제였다는 걸 깨달았다.

앞으론, 코드를 고민함에 있어서 일정과 퀄리티를 둘 다 챙기는게 베스트이겠지만,
현재 상황에 더 적합한 코드를 빠르게 판단하여 개발하는 개발자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Liked - 좋았던 점

이번 주에 나는 어떤 순간이 가장 인상 깊었나요?
좋은 감정이 들었던 순간을 다양하게 적어보아요!

1. 이번 주는 너무 늦게까지 구현에 매달리지 않으려고 했고, 그게 다음 날 컨디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그만큼 다음 미션에 집중하고 학습을 깊게 할 수 있는 컨디션이 되는걸 느꼈다.
2. 지난 주에 회고했던 대로 구현보다 학습을 중점적으로 했고, 그 결과 구현도 수월해짐을 느꼈다. 마지막 남은 한 주도 빡구현말고 빡학습? 하자?

😕 Lacked - 아쉬운 점

한주를 보내며 ‘이건 이렇게 해볼걸…’, ‘이렇게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같이 아쉬웠던 점들이 있나요?
나의 잘못이 아니라 개선해야 할 부분들을 곰곰이 생각해 보아요!

1. 동료들에게서 배운 설계 방법이나, 구현 스킬들을 많이 적용하지 못했던 것 같다. 역시 눈으로 보는 것과 사용하는 것은 다르다는 걸 느꼈고 다음 주차에선 좀더 카카시해봐야겠따.